KIM 뮌헨 떠날 수도 독일 매체 경고 20세 포르투갈 센터백

KIM 뮌헨 떠날 수도 독일 매체 경고 20세 포르투갈 센터백
KIM 뮌헨 떠날 수도 독일 매체 경고 20세 포르투갈 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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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센터백 김민재의 대체자를 물색하면서, 그의 이적 가능성이 이번 여름 축구계의 주요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대체자로 SL 벤피카의 중앙 수비수 토마스 아라우호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라우호는 현재 벤피카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이미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데뷔도 이뤘다.
23세의 아라우호는 김민재를 대신할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그의 영입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민재는 과거 나폴리에서 이적한 뒤 바이에른 뮌헨에서 한 시즌 만에 큰 활약을 펼치며 팀의 분데스리가 정상 탈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가벼운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43경기에 출전, 약 3593분의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부상과 과도한 출전이 누적되면서 2025 FIFA 클럽월드컵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아직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상태다.
뮌헨은 김민재로부터 지난 이적료 5000만 유로를 회수하고 대체자 영입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내부 소식에 따르면 감독 뱅상 콤파니도 김민재의 이적에 열려 있으며, 자신이 선호하는 프랑스 수비수 막심 에스테브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는 파리 생제르맹(PSG), 리버풀, AC 밀란 등 유럽 빅클럽들이 물망에 올랐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최근 PSG의 기술 이사 루이스 캄포스가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접촉하며 구체적인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언론 또한 AC 밀란이 김민재를 영입 목록에 추가했으며, 심지어 하파엘 레앙 이적 협상 카드로 그의 이름이 언급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도 그와 연결되어 있다.
리버풀은 수비 강화를 위해 김민재 영입 여부를 검토 중이며, 현지 언론은 구단이 그의 이적 상황을 면밀히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유망 구단들이 앞다퉈 관심을 보이는 만큼, 김민재가 어느 팀으로 향할지 주목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단기간 동안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민재가 향후 어느 무대에서 또 다른 도전과 성공을 만들어낼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이 점차 뜨거워지는 가운데, 이번 여름이 김민재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도 김민재의 잠재적인 행선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지난 6일 "리버풀이 김민재를 수비 타깃 목록에 추가했으며, 김민재를 영입하는데 드는 비용을 파악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리버풀은 팀의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대체 센터백을 물색하고 있다"라며 "바이에른 뮌헨의 김은 리버풀의 주요 관심 대상이다.
그들은 뮌헨에서의 상황이 불확실한 김민재의 잠재적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