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vs 인터밀란 결정적 찬스 놓친 케인 총합 4-3로 뮌헨 탈락
뮌헨 vs 인터밀란 결정적 찬스 놓친 케인 총합 4-3로 뮌헨 탈락
돈나룸마의 선방 PSG 챔스 8강 합계 1골 차로 준결승 진출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도전은 여기서 멈추게 되었다.
바이에른은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쥐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UCL 8강 2차전에서 인터 밀란과 2대2로 비겼다.
이로 인해 바이에른은 합계 3대4로 밀려 탈락하게 되었다.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비롯하여 해리 케인 르로이 사네 토마스 뮐러 마이클 올리세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요시프 스타니시치 에릭 다이어 콘라드 라이머 요나스 우르비히를 선발로 내세웠다.
인터 밀란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즈 마르쿠스 튀람 페데리코 디마르코 헨리크 미키타리안 하칸 찰하노글루
니콜로 바렐라 마테오 다르미안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벵자맹 파바르 얀 좀머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바이에른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2분 올리세에게 기회가 왔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고 전반 6분 뮐러의 슈팅도 얀 좀머의 선방에 걸렸다.
인터 밀란도 이에 질세라 공격에 나섰다.
전반 9분 디마르코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비롯하여 해리 케인 르로이 사네 토마스 뮐러 마이클 올리세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요시프 스타니시치 에릭 다이어 콘라드 라이머 요나스 우르비히를 선발로 내세웠다.
인터 밀란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즈 마르쿠스 튀람 페데리코 디마르코 헨리크 미키타리안 하칸 찰하노글루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으며 김민재는 전반 28분 다소 과격한 태클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그 프리킥 기회에서 아체르비의 슈팅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 32분 찰하노글루의 중거리 슛이 바이에른 골문을 위협했고 곧바로 뮐러가 좋은 찬스를 맞았지만 수비가 막아냈다.
사네의 뒤이은 슈팅도 좀머에게 차단되었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케인이 먼저 골을 터뜨렸다.
후반 6분 라이머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땅볼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인터 밀란도 반격에 나섰지만 튀람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바이에른은 계속해서 분위기를 주도했으나 뮐러의 슈팅은 골대를 넘겼고 인터 밀란은 후반 13분 코너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라우타로가 득점하면서 리드를 가져갔다.
후반 16분에는 파바르가 코너킥에서 헤딩으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후반 20분 바이에른은 김민재와 사네를 빼고 그나브리와 게레이루를 투입하며 변화에 나섰고 후반 30분 다이어의 멋진 헤딩으로 추격골을 넣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케인의 결정적인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고 결국 바이에른은 대역전극을 이루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반면 인터 밀란은 4강에 올라 바르셀로나와 경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