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과르디올라 경질 예고 대체자 준비 완료

맨시티 과르디올라 경질 예고 대체자 준비 완료

맨시티 과르디올라 경질 예고 대체자 준비 완료

맨시티 과르디올라 경질 예고 대체자 준비 완료

아놀드 훈련장서 몸싸움 다툼 동료들이 뜯어말려

맨체스터 시티가 차기 시즌을 앞두고 펩 과르디올라를 내보낼 수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스페인의 카르페타스 블라우그라나스는 11일 한국시각 맨시티는 과르디올라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지만, 방향 전환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르페타스 블라우그라나스는 맨시티는 방향 전환 가능성을 생각하며, 잠재적인 과르디올라의 대체자 명단을 고려하게 됐다고 전했다

반전을 위해 맨시티 수뇌부는 몇 가지 구조 조정 계획을 짜고 있으며, 가장 큰 영향은 다가오는 여름에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빈 더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등 팀의 중요 선수들이 떠날 수 있고, 과르디올라 감독 또한 자리를 100% 보장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그의 프로젝트가 궤도에 오르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옵션을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는 현시대 유럽 최고이자, 세계 최고로 꼽히는 감독이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의 트레블 달성으로 자신의 이름을 가장 높은 곳에 올려두었고, 이후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해 더욱 명성을 늘려갔다

맨시티에서도 지난 7년 동안 트로피만 14개를 들어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맨시티는 지난 8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우승만 6번 하면서 리그 최강의 팀으로 거듭났다

지난 2022 2023시즌에는 줄곧 맨시티와 함께 노리던 유럽챔피언스리그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 온 지 7년 만에 빅이어를 들어 올리며 트레블을 달성해 맨시티 역사상 최고의 순간을 함께했다

지난해 11월 맨시티와 재계약도 체결했다

당초 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순간이 다가오며, 잉글랜드 대표팀, 독일 대표팀, 그리고 브라질 대표팀 등 여러 대표팀 감독직과 연결됐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의 선택은 맨시티 잔류였다

과르디올라는 1+1 계약 형태로 맨시티에 2027년까지 남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올 시즌 과르디올라 감독을 둘러싼 기류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맨시티는 로드리의 이탈 이후 계속해서 흔들리고 있다

독보적이었던 지난 몇 시즌의 리그 성적과 달리 28라운드를 지난 현시점 맨시티의 순위는 5위다

우승은 사실상 물건너 갔으며, 4위 자리도 확신할 수 없다

유럽챔피언스리그도 레알 마드리드에 패하며 일찍이 탈락했다

맨시티도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이미 과르디올라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 전부터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이후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키 베리스타인 단장까지 떠난 상황에서 새 감독과 함께 팀을 개편할 가능성도 여러 차례 거론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가오는 여름 팀을 떠나고, 새롭게 팀을 조직할 감독 후보의 이름이 등장했다

바로 세리에A에서 코모를 지휘 중인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다

EPL 최고의 미드필더로서 활약했던 파브레가스는 은퇴 이후 줄곧 코모에서 지도자 생활을 걸으며 2024 2025시즌부터 정식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승격팀인 코모는 파브레가스와 함께 준수한 성적으로 리그 13위까지 올랐다

카르페타스 블라우그라나스는 파브레가스는 감독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여러 구단의 주목을 받을 리더십과 전술적 비전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코모에서 생존을 위해 공격적이고 똑똑한 전술을 강요했다

맨시티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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