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와 이별 신호탄? 프로필 삭제+아스날 관심 동시 폭발

이강인 PSG와 이별 신호탄? 프로필 삭제+아스날 관심 동시 폭발

이강인 PSG와 이별 신호탄? 프로필 삭제+아스날 관심 동시 폭발

이강인 PSG와 이별 신호탄? 프로필 삭제+아스날 관심 동시 폭발

다이어 모나코 이적 확정에 케인까지 팀 떠날 조짐

천재 미드필더 이강인(24, PSG)이 PSG와의 인연을 정리하려는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프로필에서 PSG를 삭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최근 그가 구단에 직접 이적 요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번 행동이 그의 결정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의 스포츠 매체 ‘레퀴프’는 4일 “이강인이 폭발 직전까지 이르렀으나 현재는 침묵하고 있다”며 그의 이적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강인의 행선지는 아스날이 될까, 아니면 뉴캐슬일까? 그가 원하는 것은 안정적인 출전 시간”이라며 그의 상황을 분석했다.

또한, ‘레퀴프’의 로크 탄지 기자는 “시즌 종료 후 PSG와 이강인이 장래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이강인은 PSG에서 완전히 자리를 잃은 상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또한 그의 출전 기회를 제한하고 있으며, 이강인 역시 구단과 결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 이강인의 출전 기회는 급감했다.

특히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지난 4일 스트라스부르 전에서 오랜만에 그를 선발 출전시켰으나

8일 예정된 아스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주요 선수를 쉬게 하는 전략 아래 그를 활용했다.

설상가상으로 우스만 뎀벨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상황에서도, 이강인은 여전히 팀의 핵심 자원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PSG는 오는 8일 새벽 4시(한국 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아스날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원정 1-0 승리를 거둔 PSG는 비교적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이강인의 결장은 유력하다.

그는 스트라스부르 전에서 왼쪽 정강이 부상으로 인해 45분 만에 교체돼 아스날전에 나설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흥미롭게도, 이강인의 결장은 그가 아스날로의 이적설과 연결되는 상황에서 더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면, 그가 이적설에 거론되는 구단들에게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었겠지만

부상이라는 불운이 그의 발목을 잡은 셈이다.

만약 아스날로의 이적이 성사된다면, 그는 한국 선수로서 박주영 이후 두 번째로 아스날 유니폼을 입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프랑스 언론 ‘플래닛 PSG’는 “이강인은 중요한 경기마다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PSG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으며

출전 시간을 늘려달라는 그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여름 흥미로운 제안을 받을 경우, PSG 잔류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그의 아스날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강인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선수 본인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찾아나가는 모습은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