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떠나면

토트넘 손흥민 떠나면 , 1280억 들여 인테르 FW 데려온다

토트넘 손흥민 떠나면 ;토트넘 훗스퍼는 공격진에 구멍이 날 경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대체자로 영입할 생각이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예전부터 마르티네스에게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공격수들이 많아 높은 몸값의 마르티네스를 무리해서 데려오려고 하지 않았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변수는 손흥민, 해리 케인 이적 여부다. 내년 여름 둘 중 하나가

떠나면 토트넘은 9,000만 유로(약 1,280억 원)를 투입해 마르티네스를 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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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케인은 토트넘 대체불가 자원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공격 에이스이며 지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기도 하다.

양발 능력과 속도가 대단하고 결정력도 높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한다.

토트넘 공격에서 빼놓으면 안 되는 선수인데 최근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과 이적설이 났다.

케인은 토트넘 성골 유스이자 원클럽맨이다. EPL을 넘어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인

케인은 개인 기록으로는 최고 수준까지 올랐지만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로 인해 매 이적시장마다 이적설이 발생했다. 지난 여름엔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 가까운 듯했으나 토트넘에 남았다.

스페인 ‘마르카’는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을 다루면서 그의 능력을 칭찬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레알로 가는 길은 매우 복잡해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2가지 이유를 들었는데 첫째는 이적료, 둘째는 레알의 영입 정책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난다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원할 것이다.

전성기에 있긴 하나 1992년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많은 돈을 지불하는 걸 주저하는 게 당연하다.

토트넘 손흥민 떠나면

잔류한 케인은 여전히 이적설 속에 있다. 이번에 지목된 유력 차기 행선지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이적 확률은 낮으나 만약을 대비해 대체자는 빠르게 찾을 필요가 있다. 토트넘은 마르티네스를 고려 중이다.

마르티네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2018-19시즌부터 기회를 얻으며

잠재력을 드러냈고 2019-20시즌 리그 14골을 뽑아내며 제대로 날아올랐다. 2020-21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해 인터밀란의 세리에A 제패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엔 파트너 로멜루 루카쿠가 없는 와중에도 21골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썼다. 득점력에 더해 활동량도 많고 침투 능력도 좋다.

전방위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유형이다. 올 시즌도 리그 11경기에 출전해 6골을

올리며 여전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토트넘에서 손흥민, 케인이 차지하는 비중만큼 인터밀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그리고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루카스 모우라를 보유하고 있다. 마르티네스 영입 추진이 이상하게 들릴 수 있으나 손흥민, 케인 중 하나가 떠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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