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가 무너뜨린

축구종가 무너뜨린 무적함대 스페인 유로 4회 우승

축구종가 무너뜨린 무적함대 스페인 유로 4회 우승

축구종가 무너뜨린 무적함대 스페인 유로 4회 우승

맨유 새로운 공격수 영입 임박 에이전트도 유니폼피셜

‘무적함대’는 유로 역사상 독보적 최강의 팀으로 남을 것이다.

스페인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펼쳐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결승전 잉글랜드와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스페인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바로 모라타(C)-니코 윌리엄스, 다니 올모, 라민 야말-파비안 루이스, 로드리-마르크 쿠쿠렐라

에므리크 라포르트, 로뱅 르노르망, 다니 카르바할 골문은 우나이 시몬이 지켰다.

잉글랜드는 3-4-2-1 전략을 준비했다.

해리 케인(C)-주드 벨링엄, 필 포든-루크 쇼, 데클런 라이스, 코비 망누, 부카요 사카-마크 게히, 존 스톤스, 카일 워커 골키퍼 장갑은 조던 픽포드가 착용했다.

스페인이 경기 포문을 열었다.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 잉글랜스 페널티 박스 안으로 올려준 공을 로드리가

헤더 떨어뜨린 후 르노르망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유효슈팅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스페인이 앞서갔다. 후반 2분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야말이 페널티 아크를 향해 안으로 드리블로 들어왔다.

이후 반대편 윌리엄스에게 패스했다. 왼발로 파 포스트를 향해 논스톱 슈팅해 득점에 성공 1-0 앞서갔다.

잉글랜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8분 잉글랜드 역습 상황, 사카가 측면에서 박스 안 벨링엄에게 패스했다.

원터치로 페널티 아크에 공을 슈팅 하기 좋게 놔줬고 콜 파머가 파 포스트로 슈팅해 골망을 갈라 1-1 동점을 만들었다.

스페인이 다시 앞서갔다.

후반 41분 스페인 공격 상황 좌측면에서 쿠쿠렐라가 공을 잡고 박스 안 침투하는 오야르사발에게 낮은 빠른 패스를 논스톱으로 넘겨줬다.

이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어 2-1 다시 앞서갔다.

이후 양 팀 추가득점 없이 경기는 스페인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스페인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압도적이진 않았다. 전반 69% 점유율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5개 슈팅도 만들었다. 그러나 경기 유효 슈팅은 후반 추가시간에 처음 나왔다.

잉글랜드는 버텼다. 스페인에게 주도 권을 내주고 한 방을 노렸다. 전반전에는 슈팅 0개로 기회를 못 살렸다.

후반전 3골이 터진 만큼 치열했다. 스페인은 65% 높은 점유율을 여전히 유지했다.

그리고 무려 16개 슈팅을 시도했고 6개 유효슛을 만들었고 2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반대로 잉글랜드는 9개 슈팅 4개 유효슛 1개 골을 기록했다.

또 스페인이 545개 패스를 시도할 때 잉글랜드는 294개를 보여줬다.

이번 대회 마지막 ‘최고의 선수’는 윌리엄스가 차지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 후반 교체 없이 풀타임 소화했다.

또 스페인의 선취골을 안겨주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측면에서 본인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42번 패스 중 38번 성공해 90% 이상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줬다.

또 기회 창출 3번, 결정적 기회 창출 2번을 기록했다.

드리블은 2번 시도해 모두 실패했지만, 잉글랜드 수비가 내려앉아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어려웠다. 긴 패스 또한 3번 시도해 3번 모두 성공했다.

지난 6월 15일 유로 2024 시작했다. 24개 팀이 참가했다.

베를린을 향한 여정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단 두 팀 스페인과 잉글랜드가 베를린에 도착했고 트로피 그리고 역사에 새겨진 국가의 이름은 스페인이었다.

스페인의 우승은 의미가 크다. 유로 역사상 독일(3회)과 함께 공동 최다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우승으로 4번째 유로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대회 ‘단독’ 최다 우승 국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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