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나폴리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소문

손흥민이 나폴리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소문

손흥민이 나폴리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소문

손흥민이 나폴리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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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폴리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여러 후보가 있다. 손흥민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우선 1년 연장 옵션을 통해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미적지근한 태도로 아직 이렇다 할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손흥민을 향한 의심의 시선과 토트넘과 계약 연장이 지지부진한 상황 속에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보스만 룰을 활용해 손흥민 영입에 착수했다는 소문부터 시작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림 감독이 적임자로 낙점했다는 루머까지 나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손흥민에게 관심을 표명한 팀 중 하나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철학에 딱 맞는 선수라는 분석까지 나왔다.

손흥민은 바르셀로나와도 연결됐다. 팀 재정이 안 좋은 상황에서 내년 여름 무료로 영입해 비용을 절감하고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서 손흥민의 세계 일주 이적설은 잔류로 마무리됐다.

토트넘은 지난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 2026년 여름까지 유효한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곧바로 계약 연장 이후 손흥민의 반응을 전했는데 “팀을 사랑한다.

모든 선수들이 뛰고 싶은 꿈의 곳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말 기쁘다. 토트넘이라는 팀과 보낸 10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

1년 더 보낼 수 있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 프리미어리그(EPL)는 어린 시절 모두가 꿈꾸는 팀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안 좋은 시기를 겪을 때마다 항상 바닥을 찍으면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안 좋은 시기를 겪으면 무조건 좋은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지난 10년 동안 팀과 EPL에 큰 영향을 미쳤다.

토트넘에 더 머물게 돼서 기쁘다. 아주 훌륭한 경력을 쌓은 선수다”며 계약 연장을 반겼다.

이어 “이제 손흥민의 다음 목표는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것이다”고 환영했다.

하지만, 최근 손흥민은 충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손흥민은 에버턴과의 경기 이후 토트넘 홋스퍼 팬들로부터 이해할 수 없는 최악의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 몇 명은 팬들에게 인사하길 꺼렸는데 그러면 안 된다며 손흥민은 매우 화를 냈다.

손흥민을 필두로 토트넘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했지만, ‘재수 없는 XX’ 등 욕설과 야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커뮤니티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손흥민의 퍼포먼스가 하락했다는 건 숨길 수는 없지만,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는 중이다. 이적 요청을 하더라도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팬들이 감사하지 않는 태도에 떠날 수 있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이어 “토트넘이 강등권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고 팬들이 고맙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손흥민은 떠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손흥민이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토트넘의 팬들은 양민혁의 경쟁자인 신예 마이키 무어가 선발로 나서야 한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내놓았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무어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활약하면서 팬들은 손흥민을 지적했다”고 조명했다.

한 팬은 ‘무어가 선발로 나와야 한다. 손흥민이나 다른 공격 옵션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반응했다.

다른 팬은 ‘무어는 항상 항상 뒷쪽 포스트에 위치하고 있어 흐르는 공을 줍는다. 손흥민은 있어야 할 때 절대 없다’는 충격 주장도 펼쳤다.

그러면서 ‘무어는 주장감이다. 지금 당장 완장을 줘라. 솔직히 말해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보다 낫다’, ‘손흥민은 물러나야 한다’는 이해하기 힘든 의견을 내세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폴리 이적설이 떴다.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있기에 더 주목을 끄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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