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속에서도 팀 위해 뛴 KIM 뮌헨의 매각 통보에 충격 확산
부상 속에서도 팀 위해 뛴 KIM 뮌헨의 매각 통보에 충격 확산
헌신이 독이 됐다 김민재 부상 악화 속 뛴 대가 방출 리스트
부상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내에서 떠밀리듯 이적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
뮌헨은 그를 매각하려는 움직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미 대체 선수 영입을 준비 중이다.
축구 전문 매체 ‘바이에른 앤 저머니’는 16일, 김민재가 구단으로부터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에릭 다이어 영입이 확정되기 전부터 해당 소식이 전해졌으며, 조나단 타가 합류할 경우 김민재는 매각 대상 1순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그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70억 원)에서 3500만 유로(약 545억 원)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재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7개월 동안 투혼을 발휘하며 팀에 기여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그는 아킬레스건 통증을 참고 경기에 나섰고, 김민재 스스로도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뮌헨에 남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다음 시즌에는 건강한 몸 상태로 경기에 임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뮌헨의 입장은 달라 보인다. 구단은 그를 매각 과정에서 손해를 감수하는 것조차 불사할 태세다.
2023년 여름, 김민재 영입에 5000만 유로(약 780억 원)를 투자한 뮌헨은 현재 그의 이적료를 기존보다 2000만 유로(약 310억 원)가량 낮춘 금액으로 책정하고 있다.
현지 언론의 혹평도 이어지고 있다.
‘스포르트 빌트’는 뮌헨이 나폴리에서 김민재를 영입하며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내부 평가를 전하며, 올여름 그의 매각이 논의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스카이스포츠’ 역시 김민재가 챔피언스리그 주요 경기에서 실수를 범했다면서, 인터밀란과의 8강 2차전에서 발생한 실점 두 번 모두 그의 책임이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시즌 뮌헨의 센터백 라인은 잦은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김민재는 부상을 안고 출전하며 팀의 공백을 메웠다.
축구 전문 매체 ‘바이에른 앤 저머니’는 16일, 김민재가 구단으로부터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에릭 다이어 영입이 확정되기 전부터 해당 소식이 전해졌으며, 조나단 타가 합류할 경우 김민재는 매각 대상 1순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그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70억 원)에서 3500만 유로(약 545억 원)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재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7개월 동안 투혼을 발휘하며 팀에 기여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그는 아킬레스건 통증을 참고 경기에 나섰고, 김민재 스스로도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뮌헨에 남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다음 시즌에는 건강한 몸 상태로 경기에 임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바이에른 인사이더’에 따르면 다요 우파메카노는 시즌 초반 조기 아웃 판정을 받아 13경기에 결장했고,
중앙 수비수 백업인 이토 히로키도 중족골 부상으로 12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반면 김민재는 부상 결장이 단 3경기에 불과했다.
하지만 독일 현지 매체들의 시선은 여전히 김민재에게 냉담하다. 이는 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연결되는 이유 중 하나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첼시 등이 그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이적 가능성을 탐색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