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지휘봉 포스테코글루 시즌 마감과 함께 퇴출 수순
사상 최악의 지휘봉 포스테코글루 시즌 마감과 함께 퇴출 수순
김민재 맨유의 유혹 뿌리치고 뮌헨에서의 주전 경쟁에 집중
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에게 1-5로 대패하면서 감독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승점 82로 2위 아스날과 15점 차이를 내며 남은 4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을 손에 넣었다.
반면 토트넘의 상황은 좋지 않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번째 패배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최다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과거 1993-94 시즌, 2003-04 시즌에도 19패를 기록한 적이 있었고, 이번에는 아직 4경기가 남아 기록 경신이 눈앞에 있다.
토트넘 팬들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
올 시즌 감독의 불안정한 경기 운영 탓에 토트넘은 무관 탈출을 꿈꾸었던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프리미어리그 16위에 머물며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잉글랜드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도 탈락해 팬들의 실망이 크다.
하지만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지 않고 있다.
이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에서 4강까지 진출한 상황이 그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다른 대회와는 달리 현재 UEL 4강에 진출해 있는 상황에서 수뇌부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끝까지 지켜보려 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리스와 호주 이중 국적을 가진 것으로, 선수와 감독으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사우스 멜버른에서 선수로 활동하며 193경기에 출전했고, 호주 대표팀으로도 뛰었다.
감독으로서는 1996년 사우스 멜버른에서 시작해 호주 U-17 및 U-20 대표팀 감독을 맡아 청소년 축구에 기여했다.
또한, 브리즈번 로어를 이끌며 A-리그에서 두 번의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멜버른 빅토리를 맡았고,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우승을 이끌었다.
반면 토트넘의 상황은 좋지 않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번째 패배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최다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과거 1993-94 시즌, 2003-04 시즌에도 19패를 기록한 적이 있었고, 이번에는 아직 4경기가 남아 기록 경신이 눈앞에 있다.
토트넘 팬들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
올 시즌 감독의 불안정한 경기 운영 탓에 토트넘은 무관 탈출을 꿈꾸었던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프리미어리그 16위에 머물며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잉글랜드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도 탈락해 팬들의 실망이 크다.
하지만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지 않고 있다.
이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에서 4강까지 진출한 상황이 그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다른 대회와는 달리 현재 UEL 4강에 진출해 있는 상황에서 수뇌부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끝까지 지켜보려 한다.
일본 J리그와 스코틀랜드 셀틱 FC에서도 성과를 냈으며,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호주 출신 감독으로 토트넘에 선임됐다.
첫 시즌은 나쁘지 않았으나, 이번 시즌에는 일관된 전술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비판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언론에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UEL 결과와 상관없이 시즌 후 경질될 가능성을 보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포스테코글루가 이번 시즌 후 토트넘을 떠날 것이며, 그의 후임으로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와 풀럼의 마르코 실바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