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반야마의 괴력

웸반야마의 괴력 ‘Scared’ 원조 괴인도 놀란 “고베어보다 높은데 듀란트처럼 슈팅한다”

웸반야마의 괴력 ;2023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이미 정해졌다.

NBA 30개 구단 중 아무나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는다면 ‘프랑스산 괴인’ 빅터 웸반야마(18)를 놓치기 힘들 것이다.

웸반야마는 ‘괴인’이라는 타이틀을 야니스 아데토쿤보로부터 빼앗아올 진정한 괴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아직 20세가 되지 않은 청소년임에도 성인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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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는 최근 이바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 웸반야마를 향해 “내 인생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지난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유럽 예선에선 리투아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완전히 지배하며 프랑스의 본선 티켓 획득을 이끌었다.

성인 국가대표 데뷔 경기라는 것이 믿겨 지지 않을 정도로 적응의 시간은 필요하지 않았다.

비록 NBA 리거가 대부분 빠지면서 김이 샌 느낌도 있었으나 웸반야마는 그중에서도 빛났다.

아데토쿤보도 웸반야마가 NBA의 다음 세대를 이끌 주자라는 것에 대해 적극 동의했다.

그는 최근 서지 이바카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How Hungry Are You?」에 출연,

웸반야마에 대한 질문에 “무섭다. 내 인생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선수다. 앞으로 큰 문제가 될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웸반야마는 221cm의 빅맨이며 224cm의 윙스팬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단독 속공이

가능한 스피드, 그리고 긴 슈팅 거리, 마지막으로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까지 고루 갖춘 완벽한 선수다.

림 보호 능력은 최고 수준. 피지컬과 경험이 쌓인다면 NBA 역사에 큰 획을 그을 선수이기도 하다.

이미 NBA 전문가들은 르브론 제임스 이후 최고의 신인이 될 것이란 예상을 과감히 드러내고 있다.

웸반야마의 괴력

숱한 제2의 제임스가 존재했으나 웸반야마는 진짜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밀워키를 전담하는 매체 KXCN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밀워키가 피닉스의 크라우더를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크라우더 트레이드는 삼각 트레이드로 고려되는 중이다. 피닉스, 밀워키 그리고 휴스턴이 주인공이다.

아데토쿤보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웸반야마는 내 동생 코스타스와 같은 팀(아스벨)에 있었다.

고베어보다 큰데 그처럼 슈팅을 차단할 줄 안다. 또 듀란트처럼 슈팅을 던진다”며 극찬했다.

물론 한 가지 전제조건이 있었다. 바로 부상이다. 그동안 수많은 유망주들이 존재했지만 모두 성공한 건 아니다.

그리고 대부분 기억 속에서 사라진 이유가 바로 부상이었다. 웸반야마와 FIBA U19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었던 ‘화이트 케빈 가넷’ 챗 홈그렌 역시 2022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지명됐으나 오프 시즌 도중 오른발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아데토쿤보 역시 웸반야마의 성공을 예상하면서도 “그는 농구에 대한 태도가 아주 좋은 선수다.

건강하게 지낼 수만 있다면 정말 잘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밤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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